[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단일 장르로 최대 출연진이 참여한 힙합앨범으로 화제가 된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이 31일 발매를 알렸다. 총 20명. 25개 팀이 한 앨범에 모여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힙합 씬은 물론 올해 최대규모의 앨범으로 대중과 관계자들 사이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프라이머리는 전작 '씨스루'와 '입장정리' 등의 흥행으로 이미 아이돌 일색의 음원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촉각을 세우며 관심을 가져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 선공개한 '독'에서는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가 작업에 참여해, 높은 기대감을 올린 바 있다.
 
31일 정오에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Primary and the messenger LP>의 타이틀 곡 역시 '다듀' 최자, 자이언티를 앞세워 독특한 조합의 음악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케 하고 있다.
 
타이틀 곡 '물음표(?)'는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의 곡으로 프라이머리의 특유한 감성이 녹아 들어간 곡이다. 재치있는 가사와 함께 최자-자이언티의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합쳐진 음악은 더욱 더 흥미를 끌고 있다.
 
정규앨범인 <Primary and the messenger LP>는 31일 정오에 발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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