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 TOP4 가 생방송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굴까?
8일 <슈퍼스타K4> 탑4 멤버들이 '슈스케4' 공식 트위터(@MnetSuperstarK)를 통해 생방송 무대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공개했다. 현재 살아남은 탑4는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딕펑스'.
4인조 밴드로 탑4에 오른 '딕펑스'는 이번 무대에서 걸그룹 '씨스타'의 응원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딕펑스는 "씨스타 여러분 우리 응원하러 와주실꺼죵? 뿌잉뿌잉"이라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주었다. 또한 딕펑스는 "씨스타 멤버들을 생방송 현장에서 만나 4 대 4 미팅을 추진해보고 싶다"라는 재기발랄한 이유를 가져다 붙여 응원을 받고 있다.
로이킴은 '한혜진'을 뽑았으며, 정준영은 '엄지원'을 꼽아 성사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이미 프로필 이상형에도 한혜진과 엄지원을 적어놓아 어느 정도의 관심도가 있는지 알게 했다. 이들은 생방송 무대에 본인의 이상형을 초대하고 싶다는 열렬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홍대광은 오랫동안 우상으로 여겨운 가수 '이적'을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이적은 홍대광에게는 '존경하는 가수'와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모두에 꼽혀 일편단심 홍대광의 면모를 느끼게 했다.
한편 '슈스케4'는 이번 주를 포함해 2번의 생방송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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