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린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 참석한 배우 김수로와 윤세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줬다. 김수로는 이 드라마에서 임태산 역으로 등장을 하며 김도진(장동건)과는 건축사무실 공동대표이다. 윤세아(홍세라 역)는 프로골퍼로 등장을 하여 임태산과의 로맨스를 그려 나가는 역할로 톡톡튀는 재미를 줄 것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톡톡히 역할을 소화해 낸 윤세아는 다양한 포즈로 취재진을 반하게 했다. 요염한 모습으로 골프 포즈를 취하며 도발을 하기도 했으며, 김수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팔짝 뛰는 모습을 보여주어 장내를 웃음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6일 첫 방송을 시작하여 매주 토,일요일 밤 저녁을 훈훈하게 물들일 에정이다. 저녁 9시 50분 주말은 예약하겠다는 그들의 바람대로 시청자들이 응해줄지는 봐야 알 듯하다.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본 이 커플의 모습은 상당히 재미있는 캐릭터도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