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뮤지컬 1호 '살짜기옵서예'. 2월에 본다
  •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 1호인 <살짜기 옵서예>가 2013년 2월 19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관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 전당 CJ토월관은 기존 600석의 규모에서 1000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규모를 키워 재 개관을 한다. 재 개관 1호 뮤지컬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1호인 <살짜기 옵서예>가 선정되어 그 뜻이 깊다.
     
    <살짜기 옵서예>는 1966년 초연을 해 1996년까지 총 6회 공연을 했으며, 이번이 7회 째 공연이다. 1966년 첫 공연의 애랑 역에는 당대 최고의 인기 아이콘인 패티김이 여주인공으로 무대에 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패티김은 당시 미국에서 뮤지컬을 하고 들어 온 이후 국내 뮤지컬 1호 여배우로 <살짜기 옵서예>를 선택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13년 2월 개막하는 <살짜기 옵서예>의 애랑에는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서게 됐다.
     
    배비장 역에는 <대풍수>를 통해 만난 뮤지컬 배우 최재웅과 다수의 뮤지컬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홍광호가 더블 캐스팅 됐다. 신임목사에는 송영창과 박철호, 방자에는 김성기와 임기홍이 캐스팅 돼 열전을 펼친다.
     
    <살짜기 옵서예>의 연출에는 구스타보 자작과 공동연출에 김민정이 함께 한다. 1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초대 애랑 역의 패티김이 자리해 2013년 무대에 서게 될 김선영과 포즈를 취하는 등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두 여주인공은 <살짜기 옵서예>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뛰워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 냈다.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내년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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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2-12-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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