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복잡한 설정 없이도 PC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을 찾아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네이버 클리너 베타' 판이 13일 선보였다.
'네이버 클리너'는 PC를 오래 사용하면 자연스레 찾아오는 느린 현상들을 찾아내어 사용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초보자에게 유용하며, 애드웨어 성격의 프로그램들을 찾아내어 청소해 주는 것은 환영받을 만한 기능임에 분명하다. 기존 클리너 대비 디스크 공간 확보, 성능 최적화 외에도 자동 비밀번호 저장 등과 같은 PC 사용기록 제거의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청소'를 이용하면 PC의 현 상태를 알아서 진단 후, 사용자가 청소가 필요한지의 여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보여준다. 또한 메모리, 레지스트리 등 불필요한 시스템 파일 등 5가지 항목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맞춤청소' 기능을 제공한다.
'네이버 클리너'는 PC 관리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딱딱한 이미지와 어려운 용어들을 최대한 친근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바꾸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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