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윤, '메이퀸' 종영 아쉽지만 아듀 대본 인증샷
  •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화제 속에 종영됐다. 극 중 찌질이 민폐 캐릭터 오빠로 사랑을 받았던 문지윤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천상태 역을 맡아 활약한 문지윤은 2009년 <선덕여왕>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시청자 앞에 섰다. 당시 겁쟁이 장수로 출연해 초반 답답함을 줬지만, 죽기 전 백제 장수를 죽이고 장렬하게 죽는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런 문지윤이 주말드라마 <메이퀸>에 출연해 못난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다시 한 번 선명한 획을 그은 것은 칭찬할 만하다.
     
    주연 못지않은 조연의 대활약은 시청자에게는 즐거움일 수밖에 없는데, 그 중요한 역할을 문지윤이 훌륭하게 해내어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극을 마치며 문지윤은 "천상태를 보내게 되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 세트장으로 가야 할 거 같은데... 이번 작품은 제 자신의 노력보다 주위 연기자분들의 도움이 컸던 작품이다. 민폐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4개월 동안 천상태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상태야 다음번엔 좋은 상태로 만나자!"라며 자신에 대한 편지를 썼다.
     
    또한, "아 글구! 제리같이 귀여우신 달순 엄니! 나가 젤 무서워하는 해주! 영주, 진주. 내 눈엔 니들이 젤 이뻐라! 강산이 우리 해주 고생시키믄 울 엄니 계란말이는 다 내꺼여! 다들 수고혔고 우리 자주 보더라고~~!"라고 위트있는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은 문지윤은, 그간 출연했던 <메이퀸>의 마지막 대본을 공개했다. 공개한 대본에는 그의 싸인과 종영 소감 메모들이 적혀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글쓴날 : [12-12-24 13:33]
    • 온라인 뉴스팀 기자[news@fmtoday.co.kr]
    • 다른기사보기 온라인 뉴스팀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