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 된 '김민종'과 '윤진이'가 쑥쓰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TV를 통해 얼굴을 비추는 김민종의 모습은 밝은 모습이었다.
많은 경쟁자를 뚫고 캐스팅이 된 신예 여배우 윤진이는 제작발표회에 시연이 된 영상에서 비춰진 모습은 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상큼한 캐릭터의 이미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명품 바디라인을 선 보인 '윤진이'가 이 드라마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에게 이미지 자리매김할지 모르나, 기대를 하게 하는 여배우의 등장이었다.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김민종'이, 다음 작품이었던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는 더욱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기다려지게 만들어 주었다. 같은 동창생 3인에게는 큰 형과도 같은 그가 보여주는 역할은 진중하지만, 또 그들끼리 있을 때 드러나는 코믹 요소도 챙겨 봐야 할 장면이 되어줄 것이다.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저녁 9시 50분 SBS를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