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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오승억 기자] 2013년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휠라의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화보 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데뷔를 해 <내꺼하자>와 <추격자>를 연이어 히트시킨 인피니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7인 7색의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최근 전속모델이 된 인피니트와 함께 처음으로 작업한 '휠라 2013 인피니트 콜렉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신학기 시즌 매번 진행됐던 이 프로젝트에는 빅뱅과 비스트도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 참가한 인피니트는 아웃도어 스타일이 적용된 어반 스트리트 콘셉트의 백팩과 슈즈를 통해 2013년 새로운 스쿨룩 트렌드를 제시할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화보 촬영에 임한 인피니트 멤버들은 신제품들을 착장한채 시크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미소년의 감성과 자유분방함을 적극 표현하였다고 한다. 또한 각자의 매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휠라의 신제품 백팩은 트렌디한 오버사이즈의 스퀘어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지난 해 완판을 기록했던 '2012 비스트 백팩'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 엘과 우현 등이 착장한 다양한 컬러의 '트로피카' 슈즈는 천연가죽과 데님의 믹스 매치 디자인에 라텍스를 적용한 키높이 쿠셔닝 인솔을 통해 스타일에 신경 쓰는 10대를 위한 잇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인피니트만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가 휠라의 새로운 콜렉션 콘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멤버들은 제품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서로에게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하는 등 훈훈한 팀워크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피니트가 촬영한 제품은 1월초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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