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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2012년 '문화향수 실태 조사'에서 월소득 100만 원 미만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관람률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월 100만 원 미만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2010년 대비 2.3% 증가하여 소득별 구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저소득층에서 문화바우처 이용 경험이 있는 경우 비 이용자에 비해 관람률, 향후 관람 의향, 문화공간 연간 이용률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향수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소득 100만 원 미만 가구의 연평균 관람률은 26.9%로 2010년 24.6%에 비해 2.3% 증가하여 소득별 구분에서 예술행사 관람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전 계층에서의 예술 관람률은 2010년과 비슷하거나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의 연평균 문화예술 관람 횟수는 1.6회로, 전체 관람 횟수의 평균인 4.9회에 비해 약 3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8년 9배, 2010년 4.5배에 비해 격차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게 하고 있다.
한편, 문화바우처 이용자의 경우 비 이용자에 비해 문화예술 향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 이용자에 비해 예술행사 관람률이 약 1.6배, 관람 의향 약 8배, 문화공간의 연간 이용률은 약 3배 등, 모든 분야에서 비 이용자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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