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9일 MMORPG <아스타>의 핵심 시스템을 맛볼 수 있는 ‘격전’, ‘지역협동임무’ 등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NHN은 ‘아시아 판타지’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MMORPG <아스타>의 비공개 테스트 일정과 함께 콘텐츠를 전격 공개하는 ‘5감 만족 <아스타> 시사회’를 잠원동 소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시사회에는 <아스타> OST에 참가한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 씨가 게임의 타이틀곡인 ‘신의 문’과 아수 진영 테마곡인 ‘아사성’을 직접 연주하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양방언 씨가 들려준 타이틀곡과 테마곡 이외에도 종족별 테마곡 3곡이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공개된다.
<아스타>는 기존 서양 판타지 게임들과는 달리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전설 등을 환상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격간의 전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퀘스트 패턴, 대규모 공성전 등이 시스템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시사회를 통해 밝혀진 비공개 테스트 일정은 1월 23일부터 진행이 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역 협동 임무’, ‘격전’ 등의 핵심 콘텐츠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그 동안 베일에 쌓여 있던 PvP 콘텐츠 ‘격전’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격전은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전략이 승부를 좌우하는 ‘오행의 고리’ 맵과 이동경로가 여러 방향으로 열려 있어 순간의 판단력이 중요한 전장인 ‘도깨비 놀이터’ 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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