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ORPG ‘테라’, 기다리던 무료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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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던 MMORPG 게임 <테라>가 드디어 무료화를 시작했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1월 10일부터 무료화 오픈이 시작된 <테라>는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신규 가입 이용자 10배 증가. 그 결과 무료서버였던 ‘여명의 정원’ 대가자가 500명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는 무료화가 시작된 10일 이전 성원에 힘 입어 ‘샤라의 축복’을 예정보다 앞당겨 1월 3일 오픈한 바 있다.

     

    이후 10일 본격적인 무료화가 실시되며 전 서버에서 이제 무료로 무제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최고 레벨은 58레벨에서 모두 60레벨로 상향되어 환영을 받고 있기도 하다.

     

    무료화와 맞춰 PC방 혜택이 생긴 점도 주목할 만하다. PC방 아이템용 인벤토리와 전용 탈 것인 ‘고대의 전투군마’가 제공되며, 등록 수수료 할인 등 4종의 거래 중개소 혜택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1시간 당 80개의 ‘T-CAT’이 지급되고, 경험치와 퀘스트 골드 및 평판/우호도 10% 부스터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주말 3일 접속시, 설표범과 보드복 등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선물상자’ 지급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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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3-01-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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