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이 1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민종과 류현진의 노래 대결을 알렸다.
최근 트렌트세터 MC 5인방 ‘신현준, 김민종, 이수근, 광희, 구은애’와 프로그램 멘토 김난도 교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에서는 류현진과 김민종이 ‘앵거매니지먼트’를 선보이던 중 노래 대결을 했다는 것.
갑작스런 상황에서 먼저 마이크를 잡은 쪽은 류현진. ‘사나이 순정’을 열창하자 5명의 엠씨들이 모두 일어나 코러스와 댄스를 함께 선보이며 분위기를 맞췄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에 질세라 김민종도 20년 전 자신이 불러 히트시킨 ‘하늘아래서’를 애잔하게 불러 MC진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감동하게 했다고 한다. 이 대결의 승자가 누구일지는 25일 밤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류현진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화를 이기지 못해 배트로 식탁을 부순 적이 있다는 말을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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