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폐쇄형 모바일 SNS 확산에 가속도가 붙으며 출시 5개월 만에 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한 ‘밴드’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
500만 돌파를 앞 둔 지난 22일, 밴드(BAND)는 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태국 아시아 3개국에 ‘라인 밴드(LINE BAND)’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개시됐다.
현재 태국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1위, 일본과 대만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밴드의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밴드는 아시아권에서의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 후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윈도우 모바일용 밴드와 PC버전 밴드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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