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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엠넷 슈퍼스타K를 통해 오디션 신화를 만들어 낸 김용범CP가 약 2년 만에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Mnet <댄싱9>을 들고 귀환했다.
그가 내놓은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은 벌써부터 큰 기대를 하게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접하지 못한 분야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점의 흥미와 김용범CP라는 능력 있는 연출자라는 점은 큰 기대 포인트이기 때문.
본격적인 접수를 한 하루에만 독특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신청을 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접수 1일 차에는 늦깎이 무용수인 올해 32세의 발레 강사 허웅 씨가 도전해 흥미롭게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허웅 씨는 22세때 발레의 매력에 눈을 떠 10년째 무용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발레는 어린 나이부터 소질을 보이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했지만, 늦은 나이에도 굴하지 않은 허웅 씨의 모습이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기대를 주고 있는 시점이다.
또한, 지원자 중 눈에 띄는 이는 사제 지간의 참가자도 흥미로움을 더한다. 안무가 이민(29) 씨와 고등학생인 주영빈 군의 호흡이 과연 어디까지일지 지원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제 지간의 지원자 외에 부녀 간의 지원도 눈에 띄고 있다. 댄스스포츠를 하는 부녀의 등장도 관심 포인트.
이외에 K-Pop에 대한 지극한 열정으로 참가한 외국인 지원자도 눈에 띈다. 프랑스인 베이비 트와이스(26세) 씨는 대학생으로 한국에서 댄서로 활동하는 것이 꿈일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스트릿 댄서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비 트와이스 씨는 2012년 K-POP 커버댄스 유럽 챔피언이라는 화려한 경력까지 있어 흥미로움을 자극하고 있다.
Mnet <댄싱9>의 접수는 1월 31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자 홈페이지 <dancing9.interest.me> 혹은 <www.dancing9.co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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