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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김영삼 기자]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가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참가자의 신상이 스포일러 되는 몸살을 앓던 온스타일 제작진이 디자이너 12명 전원을 공개했다.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지난 4개 시즌 고수들이 가려지며 엄청난 환호를 받던 ‘프런코’는 이번에 최강자 중 최강자를 뽑아보는 기회로 ‘왕중왕전’을 마련했다.
3월 9일 밤 11시 시작되는 <프런코 올스타>는, 기대하는 만큼 차근차근 완벽하게 준비가 돼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1월 중순부터 본격 촬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TOP3를 선발하기 위한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가자들이 최대한 소리 소문 없이 움직였지만 유명세가 있어 그들이 움직이는 동선이었던 동대문 등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스포일러의 작은 홍역을 앓기도 했다. 역시나 현재도 스포일러는 제작진을 초긴장 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하고 있다.
최대한 스포일러를 조심하지만 이미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터에 더는 모든 것을 숨기지 못하는 제작진은 한 달이 남지 않은 시기지만 디자이너 12인 전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여 이번에 포스터로 공개하게 됐다.
공개된 12인은 시즌1의 ‘이명신, 정재웅, 남용섭’이며, 시즌2의 ‘정미영, 윤세나, 최창숙, 한성식’. 시즌3의 ‘황재근’, 시즌4의 ‘조아라, 임제윤, 김성현, 오유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왕중왕전에 도전할 12명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방송은 3월 9일(토) 밤 11시이며 케이블 채널인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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