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2013 힙합씬 최고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자이언티의 6일 발표한 신곡 <뻔한 멜로디(Feat. Crush)>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뻔한 멜로디>는 공개와 동시에 네이버뮤직 1위, 벅스뮤직 1위, 멜론 3위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AM, 거미, 리쌍, 배치기 등의 베테랑 선배들과 음원 차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에 따르면 “아메바컬쳐의 휴식 프로젝트를 통해, 개코, 얀키가 정통 힙합곡으로 이미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거기에 같은 힙합이지만 전혀 다른 색깔의 자이언티가 세 번째로 대중들의 힙합에 대한 열기가 더욱 커졌고,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 시도하는 대중들의 기대를 이번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충족시켜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뻔한 멜로디>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에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자이언티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

 

한편, 자이언티는 오는 3월 16~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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