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미국의 프리미엄 노트북 가방 브랜드 부크(Booq)가 방탄 소재로 만든 노트북 가방 ‘보아 커리어(Boa Courier)’를 출시한다.
부크의 ‘보아 커리어’는 ‘168D 발리스틱 나일론’을 가방 소재로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본래 ‘1680D 발리스틱 나일론’은 전투 상황에서 폭발물의 파편이나 날카로운 무기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군용 자켓에 사용되던 특수 방탄 소재이다. 발리스틱 나일론은 일반 나일론보다 4~5배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방수능력 또한 탁월하다.
‘보아 커리어’는 ‘발리스틱 나일론’ 소재의 적용으로 노트북이나 다른 스마트 기기를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납하는 것은 물론 오랜 사용에 의한 가방의 변형이나 마모를 최소화해 제품 수명을 늘렸다.
자전거용 가방으로 활용하기에도 최적화 됐으며, 스트랩 처리된 어깨끈은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을 줄여주며 버클식 보조 벨트까지 있다. 가방 커버를 따라 형광 라이닝도 부착됐다.
‘보아 커리어’는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스마트 기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10인치, 13인치, 15인치 사이즈의 3종류로 출시한다. 가격은 129,000원, 139,000원, 149,000원이다.
판매처는 ‘스마트 캔디’와 ‘펀샵’, 그 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예정이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일부 제품에 대해 15%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블루라운지 케이블 드롭’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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