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톱스타’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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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영화 <톱스타>에 남녀 배우 3인방인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 캐스팅 확정을 지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환히 비추던 톱스타가 보여주는 톱스타들이 사는 세계는 어떨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중훈의 첫 연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톱스타>가 벌써부터 화제다.

     

    크랭크인 전 캐스팅을 확정 지은 <톱스타>는 이로서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톱스타>는 대한민국 최고 톱배우의 매니저로 시작해 열정과 야망을 무기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는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연예계의 화려함과 비정함을 그린 드라마다.

     

    바닥부터 최고의 배우 자리까지 오르는 ‘태식’ 역에는 엄태웅이 캐스팅됐으며, 촌스럽지만 순박하고 열정 넘치는 청년부터 순식간에 톱스타가 되는 성공을 맛보면서 점차 변해가는 태식을 맡아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때 자신의 로드매니저였던 태식과 대한민국 톱스타 자리를 놓고 다투는 원준 역은 김민준이 정해졌다. 김민준은 잠시 배우 생활을 쉬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지만, 1년 전 박중훈과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다시 출연을 결심했다고.

     

    빼어난 미모와 능력으로 두 남자를 뒤흔드는 제작자 미나를 맡은 주인공은 소이현. 최근 <청담동 앨리스>로 스타일 아이콘이 된 그녀가 <톱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예고하고 나섰다.

     

    <톱스타>는 배우 박중훈이 감독으로 데뷔하는 영화 첫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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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3-03-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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